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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협]의협, <환자는 마루타 2>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작성일 200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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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환자는 마루타 2>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
"의사의 명예훼손 더 이상 안 된다" 주장

대한의사협회는 MBC '시사매거진 2580'이 16일(일) 오후 9시 45분 '환자는 마루타 2'를 방영하기로 한 데 대해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서를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시사매거진 2580'은 14일 홈페이지 미리보기 코너를 통해 "방송 이후 의사협회에선 불법 시술과 관련된 문제는 외면한 채 기자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하는 등 악의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불법 지방흡입수술 실태와 방송 이후 불거진 파장을 후속보도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이에 대해 지난 9일 방영분에 대한 대응과는 별도로 '시사매거진 2580'이 의사들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급조한 '환자는 마루타 2'가 방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의협은 가처분 신청이유로 "'MBC 시사매거진 2580' 제작진은 의료기기상과 의사에게 '자신들은 정형외과 의사로서 의료기기를 구입하고 싶은데, 그 전에 시술법을 배우고 싶다'고 속였고, 일부러 의료기기상으로 하여금 지방흡인술을 직접 시술하게 한 다음 그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의료기관의 명칭과 의사들의 이름을 적시하지 않았지만 방송 화면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이 어디라는 것을 충분하게 짐작하게 했고, 이로 인해 방송 보도 직후 해당 의료기관의 의사들은 무면허의료행위에 대한 방조 혐의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보도내용의 진실성 여부를 떠나 의사가 기자에게 무릎을 꿇고 비는 장면을 그대로 방영해 의사들은 그 자존심과 명예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며 제작취지와 관계없는 장면이 부각된 점을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의협은 "16일 보도가 그대로 방송된다면 의사들의 명예는 또 다시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며, 그 피해는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방송의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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