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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dose naltrexone for sale naltrexone capsules open 개원한의협, 오늘 장동익 회장 협박전화 수사 의뢰 “자작극이라면 응분의 책임 져야 할 것”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는 장동익 내과개원의협의회장이 지난달 초 한의사로부터 여러 차례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 오늘 중으로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4일 오후 밝혔다. 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사무총장은 의협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2월 13일 이후에는 협박전화 얘기가 없었고 장동익 회장은 그 이전에 5통 정도를 받았다고 얘기했다"면서 "장 회장이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고 SBS '시사진단' 프로그램에서도 수사를 의뢰했다는 곳인 강동경찰서 장면이 나와 우리는 믿고 결과를 기다려왔는데, 확인해 보니까 수사 의뢰를 안 한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방섭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 -누가 언제 제출하나. "변호사에게 부탁했으며, 제출한 직후 연락을 주기로 했다장소는 강동경찰서인지 서울지검 동부지청인지 변호사가 알아서 내기로 했다.실 어제(3일) 내달라고 했는데, 변호사가 재판 등 일정 때문에 오늘로 연기된 것이다."
-진정서는 고발장과 다른가. "법률적인 검토를 한 결과 우리가 협박전화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장은 낼 수 없었다.발장과 진정서는 용어만 다를 뿐 비슷하다.다만 어감상 진정서를 선택했다."
-진정서 낸 이유는. "3가지다.우선 개원한의사협의회가 내과개원의협의회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지만 협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앞으로는 반대로 우리가 협박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둘째, 한의계에서 협박전화를 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내부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런 행위를 한 한의사는 없었다.누명을 벗을 필요가 있다.한의사가 했다 하더라도 처벌받는 게 마땅하다.마지막으로 만약 장 회장의 자작극이라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