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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년의사]심평원, 진료비삭감기관 '오명' 벗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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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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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amoxicillin without prescription amoxil without prescription website amoxicillin cost without insurance 심평원, 진료비삭감기관 '오명' 벗겠다
심사방법, 과학화·합리적으로 개편
의료의 질 향상, 건보재정 건전화 역할 수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진료비삭감기관'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재정 건전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의 인식 전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기존의 고식적·전례 답습적 심사방법과 틀을 과학화·합리화된 심사방법과 틀로 개편하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와 전문심사(Peer Review)제 역할을 확대한다.
또한 현재 2,338개 항목에 달하는 지침, 고시, 행정해석 등 심사내역을 복잡하게 하는 문제를 시정키 위해 과학적인 심사기준과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심사기준의 투명성, 공정성을 위해 의료인 등 다수의 전문가 참여를 확대한 '협의기구' 운영을 추진한다.
이외에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의 효율화를 위해 진료, 약제 항목별, 상병별 진료비·약제비 평가에서 기관단위 종합지표 평가, 진료비 모니터링 실시 위주로 평가하는 한편, 진료 프로토콜(Protocol) 등 표준진료지침 제정을 위해 자료 발굴 및 제시, 진료분야별 전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심평원의 취약점으로 제기됐던 심사·평가 업무 전반에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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