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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can i buy low dose naltrexone buy naltrexone online india 의협, 환경부에 감염성폐기물 개선 건의서 제출
정의변경 및 재분류 입장 밝혀줄 것 요구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환경부에 감염성폐기물 정의변경 및 재분류에 대한 입장표명을 정식으로 요구했다.의협은 지난 12일 자의적으로 규정된 감염성폐기물의 정의변경과 과학적 검증 없이 분류된 감염성폐기물의 종류 재분류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혀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의협은 건의서에서 "의학적, 과학적 근거나 검증절차 없이 외국에서 대부분 일반 의료폐기물로 분류된 생활쓰레기형 폐합성수지류나 소독약이 묻은 탈지면, 붕대, 거즈와 배설물 또는 분비물이 묻은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등을 감염성폐기물로 포함시켜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또한 '감염성'이란 용어가 국민들에게 의료 폐기물에 대한 과도한 혐오감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아울러 "환경부가 현행 폐기물관리체계상의 문제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의 명칭정의만 비과학적, 혐오적으로 바꾸고 복지부에서 이관된 분류체계를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환경부 본연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의협은 "현재 병의원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전체를 감염성폐기물로 관리 처리함으로써 사회적 비용 증가는 물론, 행정규제 강화로 인해 대다수의 의료기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감염성폐기물의 정의변경과 재분류와 관련해 연구용역 및 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 등을 포함한 환경부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