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신풍제약의 '에스리드정'의 건강보험약가가 종전 657원에서 687원으로 30원이 오르는 등 4개 품목의 약가가 인상된다.
반면 한국노바티스의 '클로자릴정100mg'의 약가가 819원에서 794원으로 25원 내리는 등 3개품목의 약값은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하고,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타나칸연질캅셀은 168원에서 172원으로 4원 인상된다.
한독약품의 트리테이스정5mg은 정당 798원에서 807원으로, 태준제약의 '아이오브릭스주350'은 594원에서 613원, 신풍제약의 '에스리드정'은 657원에서 587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반면 한국노바티스의 '클로자릴정100mg'은 819원에서 794원으로 25원 내린다. 이와 함께 한국얀센의 '아레스탈정'은 173원에서 171원으로, 한국와이어스의 '프레마린정0.625mg'은 273원에서 27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