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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의협]심평원-당뇨병학회, 질병통계자료 공유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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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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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심평원-당뇨병학회, 질병통계자료 공유키로 당뇨병 종합 관리대책 마련 위해 적극 협조 약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당뇨병학회는 23일 홀리데인서울 호텔에서 질병통계자료 공유 및 조사연구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심사평가원과 당뇨병학회는 협약서에서 ▲당뇨병의 유병률과 발생률, 국민들의 의료기관이용에 대한 관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준설정, 조사분석, 결과배포, 교육홍보 등 제반 관련영역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또한 ▲상시적인 연락 및 실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문 및 검토, 통계자료 제공,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협력할 것은 물론 ▲학회 역학소위원회와 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은 상호 연결창구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키로 했다. 심사평가원은 협약식 체결과 관련 인구노령화에 따라 만성질환 환자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고, 10년간 당뇨병 청구경험이 있는 환자의 누적규모는 2003년 현재 401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총 722만명의 환자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러나 당뇨병을 비롯한 주요 만성질환은 환자의 절반만이 질환을 인지하고, 그 전발만이 치료를 시작하며, 그 절반만이 제대로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실제로 당뇨병학회에서 임상진료지침을 작성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감안해 공동으로 질병통계자료를 공유해 만성질환 관리를 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 관계자는 '주요 만성질환의 하나인 당뇨병은 조기발견과 적정관리를 통해 합병증과 장애를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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