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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혈액수가 5년간 3만5,390원 동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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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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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본글은 대한의사협회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혈액수가 5년간 3만5,390원 동결' 미국의 28.2%...선진국에 훨씬 못미쳐
보건복지위 김성순 의원 지적
지난 98년 2월 '혈액수가'가 복지부장관의 고시로 인상된 이후 5년 반이 넘도록 동결, 적절한 수가인상을 통해 혈액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순 의원(민주당)은 2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국내 혈액수가는 3만5,390원으로 미국의 104.67달러(한화 12만5,604원)와 비교하면 28.2%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주요 선진국의 혈액수가를 보면 적혈구제제가 2만3,830원으로 미국(12만3,156원)의 18.9%, 혈소판제제는 2만8,230원으로 일본(15만920원)의 16.5%로 밝혀졌다.
또 신선동결혈장은 2만4,910원으로 일본(22만3,360원)의 11%, 성분채혈혈소판은 3만2,530원으로 일본(113만1,900원)의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적십자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혈액수가가 낮으면 적절한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혈액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검사장비 구입 등 혈액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이 어렵게 된다"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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